[로컬세계 김진춘 기자] 전북 전주시 맑은물사업소가 수돗물의 음용율을 높이기 위해 나섯다.
우선 전주시 상수원인 용담호의 수질을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해 진안군 용담댐 상류수계 주요 5개 지천
(정자천, 주자천, 구량천, 금강본류, 진안천)에 대한 수질모니터링(시료채취 및 수질상태점검)은 물론 축산폐수배출시설 10개소와 마을하수도 10개소등을 현장 조사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철저한 시설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강남세브란스 안철우교수(내분비내과)가 수돗물과 건강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자료를 이번 홍보물에 담아 전주시 33개 주민센터와 구청 민원실에 비치,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고언기 맑은물사업소장은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불식시키고자 ‘맑은물공급사업’과 병행해 ‘수돗물 생산현장 생생체험(워터투어)’, ‘공공장소 음수대설치(한옥마을등)’, ‘ISO14001사후인증관리’ 등으로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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