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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서울농협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서울지방보훈청을 방문하고 국가 유공자를 위한 건강기원 농산물꾸러미 100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은 왼쪽부터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김남진 단장,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황준구 본부장,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 김경희 복지과장) / 서울농협 제공 |
서울농협(본부장 황준구)은 19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쌀, 삼계탕, 과일, 건강음료’ 등 우리 농산물로 구성한 500만원 상당의 건강기원 농산물꾸러미 100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서울농협 황준구 본부장과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전달식을 가진 뒤 6·25 참전 유공자를 직접 찾아뵙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공로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농교류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성큼 다가온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기원하는 서울농협의 따뜻한 마음을 가득 담아 각 가정으로 택배 배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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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달식 이후, 6·25 참전 유공자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공로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중앙은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황준구 본부장, 사진 오른쪽은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 |
황준구 본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서울농협은 앞으로도 국가 유공자분들의 노고와 업적을 항상 기억하며, 그 뜻을 받들어 더욱 살기 좋은 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후원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3개년동안 약 9800여 만원의 우리 농산물 및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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