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 장인식 청장은 24일 동구 초량교 내 늘봄학교에서 주요명사 재능기부 챌린지 일일교사로 나섰다.남해청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24일 오후 부산 동구 초량초등학교 내 늘봄학교에서 열린 ‘주요명사 재능기부 챌린지’에 일일교사로 나섰다.
 

늘봄학교는 과거 초등학교 방과 후 활동과 돌봄교실을 통합해 개선한 제도로,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지원시스템과 연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장인식 청장은 이날 참여한 학생들에게 해양경찰을 소개하고, 물놀이 할 때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며 수업을 이어갔다.

또 학생 한명 한명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명예해양경찰 뱃지 등 기념품을 전해주며 학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장인식 남해해경청장은 "오늘 만난 학생들이 적극행정에 앞장서고 있는 해양경찰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 이라며 ”모두 다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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