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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남북청소년교류평화연대 출범식에서 설용수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
[로컬세계 김정태 기자] (사)남북청소년교류평화연대는 30일 경기도 용인시 (재)중앙노동경제연구원 강당에서 설용수 이사장과 북한전문가 권상도(가명)등 16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출범식 및 임원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 설용수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통일을 해야 한다는 의식이 부족하다”며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남북 청소년들이 교류확대와 통일교육을 통해 민족 동질성 회복과 가치관, 역사관, 국가관을 확립해 나가도록 해야 하며 광복70주년을 맞아 통일운동 단체들이 함께 국민의 마음을 한데 모아서 분단을 마감하고 한민족 웅비의 평화통일 시대를 열어가자” 고 말했다.
특강에 나선 북한전문가 권상도(가명)은 “우리는 군과 당이 아닌 북한 인민들을 위해 도움을 줘야한다”며 “통일의 열망을 국민들이 가지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남북청소년교류평화연대는 1989년10월3일 설용수 이사장 외16명이 백두산 등반 후 백산회를 결성한 것이 초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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