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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농협은 13일 노사가 하나 되어 파주시 농가 4곳에서 도시민 농촌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2열 왼쪽 첫 번째 서울노조 한성식 위원장)/ 서울농협 제공 |
서울농협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13일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황준구), 서울노조(위원장 한성식) 대의원 등 노사가 하나 되어 경기도 파주시 소재 농가 4곳에서 도시민 농촌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노조 대의원 및 임직원 151명이 참여해 4개 농가에서 무, 머루, 사과, 고추 수확을 하면서 조용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서울농협 황준구 본부장은“가을 수확철을 맞아 서울노조 조합원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농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며 “서울농협은 도시민들의 농촌체험 활동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식 노조위원장은 “짧은 봉사활동이지만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서울노조는 조합원 문화행사 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다수 구성해 모든 도시 조합원이 농촌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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