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이달 3일부터 14일까지 양산시 여성복지센터에서 2025년 양성평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경력단절 여성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개인브랜딩, 자기개발,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 실질적인 사회 재진출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전정애 회장은 “이번 교육은 여성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추진 계획을 밝혔다. 수강생들은 “교육을 통해 다시 사회에 나갈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양성평등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 여성단체 6,000여 명 회원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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