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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공. |
이번 후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사)사회안전문화재단을 통해 이뤄졌다.
개나리벽지 관계자는 “고창군의 소외계층 도배지원 사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고창군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2009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배지원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198가구가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부터는 320가구로 지원 대상을 확대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개나리벽지의 기탁으로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도배지원 사업에 큰 도움이 됐다”며 “고창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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