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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회원들이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기장군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과 함께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낡은 창문 새시로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휴일에도 불구하고,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 정태관 회장과 국제로타리 3661지구 박동수 지역대표를 비롯해 회원 40명이 참여했다.
대상 가구의 도배 및 LED등 교체, 창문 새시 교체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주민은“그동안 형편이 되지 않아 집수리는 꿈도 꾸지 못했는데 이렇게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집수리를 해주셔서 정말 새집 같고,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정태관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휴일임에도 참여해 주신 국제로타리 3661지구 11지역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제로타리 3661지구 11지역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은 지난 2022년 8월부터 관내 주거 취약세대의 주거환경 개선, 저소득계층 생필품 기탁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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