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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농협서울지역본부와 한국체육산업개발(주)이 경기도 포천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실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농협 제공 |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는 14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농촌지역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체육산업개발(주)과 함께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23일 서울농협과 한국체육산업개발(주) 간 업무협약을 통해 ‘도농교류 활성화와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기’로 한 이후 두 번째로 함께한 농촌봉사활동이다.
이날 일손돕기는 한국체육산업개발(주)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포천시 신북면 소재 사과농가에서 사과 잎따기 작업을 진행하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대엽 서울농협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일손이 더욱 필요한 상황인데 농업, 농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한국체육산업개발(주)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면서 “우리 서울농협은 앞으로도 국민과 여러 기관들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로 다음날인 오는 15일에도 서울농협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여러 기업체 임직원 및 서울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영농지원단’을 운영해 농업인 영농지원 및 일손돕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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