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경제포럼 홍보부스 사진.(경기도시공사 제공)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경기도시공사는 2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중경제포럼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경기 남·북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사업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고양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과 법곳동 일원 약 79만 5000㎡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2020년까지 개발계획 승인을 받아 2021년 부지조성공사 착수, 2023년까지 사업준공 예정이다.

고양방송영상밸리는 한류문화 생산의 중심인 방송영상 기능과 연계하는 특화단지를 만들기 위해 하반기 개발계획 승인을 받아 2022년까지 조성완료 할 계획이다.

공사가 찾아간 포럼에는 중국의 유수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고 국내에서도 정부 및 기업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업홍보와 더불어 광교신도시, 다산신도시 등 공사의 그간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업도 함께 설명했다.

이홍균 공사 사장대행은 “경기북부지역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차질 없이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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