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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와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관련 음식물류 폐기물 돼지 급여 전면 금지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대한한돈협회 제공) |
한돈협회가 환경부에게 주요 요구하는 사항은 ▲돼지에 대한 음식물류 폐기물 급여 전면 금지 ▲북한 ASF 발생에 따른 야생 멧돼지 개체수 선제적 저감 대책 수립 ▲외국인근로자 방역관리 강화 ▲공항·항만을 통한 휴대 불법 축산물 유입금지 강화 방안 마련 등이다.
이번 집회는 협회 임원, 각 지부장 및 전국 한돈농가 등이 참여해 절박한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북한 접경지역(14개 시·군)의 경우 집회 참석에 제외된다. 최근 특별관리구역으로 경기(강화·김포·파주·연천·인천(옹진군)·고양·양주·동두천·포천)와 강원(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이 지정돼 실시간 모니터링과 소독 등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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