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시멘트공장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
![]() |
▲ 시멘트 공장지역 상생방안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15일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 모임인 '시멘트 주변지역 상생방안 연구회(연구회)'가 ‘영동지역 시멘트공장 현안 문제 및 대처 방안’을 주제로 3월부터 진행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의원연구회 회장 김기하 의원과 김용래(간사), 최승순, 박호균, 조성운, 심영곤, 김길수, 심오섭 의원 등 회원과 강원자치도 및 의회사무처 관계관들이 참여했다.
연구회는 2022년 9월 시멘트 공장이 있는 강릉, 동해, 삼척, 영월 지역구 의원들로 구성된 의원연구회로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영동지역에 위치한 시멘트공장 주변지역의 대기오염과 순환자원의 문제점 등에 대한 현지 실태조사 및 사례조사, 전문가 자문 등 연구용역 결과 보고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과 시멘트공장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