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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제공. |
‘나트륨 줄이GO, 건강 올리GO ’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짠맛 미각테스트 △나트륨 과잉섭취 자가 진단 △나트륨 관련 OX 퀴즈 풀기 △외식 시 즐겨먹는 음식 속 나트륨 함량 전시로 나트륨 섭취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식사 시 추가로 간하지 않기, 국물 있는 음식(국, 찌개 등) 먹을 때 건더기 위주로 먹기, 몸 속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 토마토, 브로콜리, 가지 먹기 등 나트륨 줄이기 실천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여전히 한국인 나트륨 1일 평균 섭취량은 2017년 3,669㎎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1일 나트륨 섭취량 2,000㎎ 미만보다 높다.
김동주 환경위생과장은 “ 시에서는 삼삼급식소 및 나트륨 줄이기 실천업소를 운영하고 나트륨 줄이기 교육 . 캠페인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지만 아직은 나트륨 섭취량이 국제기준보다 높은 편이다”며 “나트륨 과잉 섭취는 고혈압 등 만성질환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나트륨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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