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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범일1동 자유총연맹 국가유공자 대상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개선.동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동구 범일1동 자유총연맹 위원회와 여성회는 지난 10일 저소득 보훈대상자 어르신 댁 2곳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범일1동 자유총연맹 위원회와 여성회는 매년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보훈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행사를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해왔다.
이번에는 사전 조사를 통해 자유총연맹 위원회와 여성회 회원 15여명의 참여로 도배·장판 교체 및 방충망 설치 등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이날 도배장판 등 집수리 지원을 받은 보훈 대상자 어르신은 “매년 잊지 않고 보훈 행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고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어 행복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상구 범일1동 자유총연맹 위원회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김진홍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보훈대상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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