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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광석 회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
세계평화연합(UPF) 대전광역시지회 금산군 지부는 4일 금산군 다락원에서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통일준비국민위원 위촉식 및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윤석 상임고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송광석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중앙회장, 박형진 세계평화연합(UPF) 대전·충남회장,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심정수, 정기수 금산군의원, 이정오 대전광역시 평화대사협의회장, 모리에니시 금산군 지부장, 박상헌 금산군 평화대사협의회장, 안기전 금산군 재향군인회장, 김상철 한국킥복싱협회총재, 문승수 문씨종친회 금산군 회장 등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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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준비국민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있다. |
박상헌 금산군 평화대사협의회장의 환영사, 김기윤 금산군의회의장 축사, 박형진 세계평화연합(UPF) 대전·충남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송광석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중앙회장의 “최근 한반도 정세와 통일준비국민위원의 시대적 사명”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회가 진행되었다.
송광석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중앙회장은 1970년대 만 해도 우리나라 보다 북한의 국민소득이 높았으나 현재 남북한 국민소득 격차는 30배로 북한은 30년째 역성장하고 있으며, 북한이 발전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해서는 직업선택의 자유와 거주이전의 자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굶주림에 고통받고 있는 북한 인민들은 전쟁을 해서라도 통일이 되길 희망하며, 대한민국으로 통일이 되길 갈망하고 열망하고 있다면서, 독일통일이 동독인들의 열망으로 갑자기 이루어졌듯 한반도 통일도 갑자기 이루어질 수 있으니 통일에 대한 관심과 준비를 해야 하며, 우리가 북한동포를 사랑하고 그들을 끌어안으며 북한 동포를 돕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해 나가는 운동이 통일준비국민위원 위촉 운동이라며 강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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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지부에서는 현재까지 400명의 통일준비국민위원 위촉장을 받았으며, 행사 후 참석자들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행사를 진행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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