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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정찬민 용인시장(앞줄 가운데)과 공무원들이 태교도시 조성사업 관련 토론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박일중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과 공무원들이 태교도시 조성사업 관련 토론의 장을 가졌다.
경기 용인시는 10일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태교도시 조성 T/F팀, 학습연구동아리, 관련부서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처인구 양지면 소재 양지파인리조트에서 태교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태교도시 관련 전 생애주기별 건강, 교육, 복지사업과 정책 반영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태교도시 조성 취지, 시장과의 대화, 특강, 자유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외대 임영상 교수는 ‘태교도시 도시 브랜드화’, 강남대 홍순석 교수는 ‘이사주당과 태교신기의 전통과 현대적 의미’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직원 간 자유토론의 시간이 이어졌다.
정찬민 시장은 “태교도시 조성은 건강한 인성이 바르게 크는 사람중심의 인성교육도시를 지향해야 할 것”이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용인의 도시 브랜드로 육성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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