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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평화여성연 서울북부 도지부, 유엔의 날 기념 제 8차 전국 동시 봉사활동. 여성연합 제공 |
[로컬세계=임종환 기자] 세계평화여성연합 서울북부 도지부(여성연합)는 한강 고수부지에서 제79주년 유엔의 날을 기념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지킴 캠페인 ‘줍깅’을 지난 25일 진행했다.
여성연합은 통일부 사단법인이자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포괄적협의지위 기관으로, UN SDG(지속가능발전목표) 13번 목표인 ‘기후 행동’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본 봉사활동은 ‘하나뿐인 지구, 한 번뿐인 지금’이라는 이름 아래, 기후 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 202개 지부에서 2,700여 명의 회원이 활동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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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여성연합 회원들은 청소년 후원 바자회, 독거노인분들에게 빵을 나눠드리는 빵봉사 등의 활동을 평소에 진행하고 있다.
여성연합 전국 동시 봉사활동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지금까지 약 1만4700여 명의 참여자가 함께했다.
양강자 여성연합 서울북부 천승지부 회장은 “지구 환경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기에, 더 많은 이들이 이 활동에 동참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미래 세대에 물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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