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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를 겸비한 태권박사 잘 알려진 범대진 박사는 고혜성 MC와 KBS한국방송 공채21기 개그맨 강일구씨가 함께 진행한 토크쇼에서 ‘육군 3사 15기로 군에서 불의의 사고로 예편해 사선을 뛰어넘어 위기를 기회로 다시 태어난 불굴의 사나이로 성공한 사람’으로 소개를 받고 강연까지 이어진 후 방청객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토크쇼 첫 내용은 군에서 예편하게 된 동기와 어려서부터 간직했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성공하게 된 과정에 대해서도 상세한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졌다.
성공의 첫째 이유는 어린 시절 서당에서 배운 한문 공부와 태권도 수련을 했는데 그것이 정신적인 주춧돌이 되어 오늘의 범박사를 만들었다고 했다.
특히 군에서 배운 투철한 애국심과 충성심, 단결심, 정신력을 함양시켰고, 지도자로서 리더십을 배워 명강사와 교수로서 발돋움했다고 한다.
범박사는 유년시절 스토리, 청소년 및 군시절 스토리, 예편 후 성공하게 된 스토리와 체육관장·대만과의 교류로 국위선양· 학업성취 후 많은 재능기부와 대한민국 최고의 명강사와 대학교수가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리고 ‘난세를 살아가는 지략’외 6권의 저서를 하나하나 소개했다.
무술 했던 사람이 깊이 있는 책을 집필한 것에 대해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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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성씨는 국방비리에 대한 질문과 언론에 보도된 태권도 협회의 비리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했으나 범박사는 명확한 견해를 가지고 지혜롭게 답변해 차세대 리더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토크쇼의 말미에 ‘이해하기 쉽게 풀이한 손자병법 36계’의 저서를 보며 손자병법에 대해 간략하게 말해 달라는 요청에 대하여 범 박사는 손자병법이 탄생하게 된 동기와 그 특징과 중심사상을 정리하고 36계의 핵심적인 유래를 상세하게 설명해 참석자들이 그의 지혜에 매료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토크쇼를 마치고 강연이 이어졌는데 그 주제는 “성공과 출세를 원한다면 인간관계의 지혜를”였다.
범대진박사는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상대방을 알아주고 이해를 해야된다고 설파했다.
이리하면 사람들은 그를 존경하고 따르고 결국은 충성을 하게 된다고 했다.
또 세상을 살면서 중요한 것은 먼저 지혜로워야한다며 자신의 힘을 세상에 드러내지 말고 때를 기다리라고 했다.
그리고 망일불극 유기심(罔日不克 惟旣心)을 설명하며 한 번 계획을 했으면 실행을 해야지 일도 시작하기 전에 할 수 없다고 포기하는 것은 옳지 않으며 반드시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면 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다고 했다.
국필자아 후인벌지야(國必自我는 後人伐之也).
이어서 본론에는 참을성과 포용력, 집중력, 융통성과 통찰력에 대하여 설명하고 남을 멸시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하며 연산군의 무오사화의 사례를 들어가며 누구든 원한을 사지 말라했다.
인간은 지위식험 종무라망지문(知危識險 終無羅網之門) 모든 일이 먼저 예비되고 사전에 위태로움을 알게 된다면 언제 어디서든 넘어지거나 곤란을 당하거나 뒤집어지거나 엎어지더라도 망신을 당할 일이 없다며 유비무환의 정신을 강조했다.
참을성은 광해군의 배고픈 시절을 예을 들어가며 설명했고 그것이 대동가문에 나와있는 글이다라고 했다.
진나라의 이사는 포용력을, 조선시대의 성현의 카리스마에 대해서 강의했다.
‘처세의 달인도 혀 속에서’는 인간은 항상 말을 조심해야 된다며 군평이 말하는 [구설자(口舌者)는 화환지문(禍患之門)이요 멸신지부(滅身之斧)]라 했다.
이 뜻은 ‘말은 화를 불러오는 문이요 몸을 죽이는 도끼와 같다’는 뜻이다.
그리고 논어 안언편에 나오는 사불급설(駟不及舌)이라는 내용의 문구를 예를 들어가며 설명했다.
이 뜻은 수레바퀴가 아무리 빨리갈지언정 사람의 입에 못 미친다는 뜻이다. 한 번 말을 뱉으면 주워 담지 못하므로 항상 말을 조심해야 함을 강조했다.
범 박사는 국민대학교 주임교수로 대학에서는 태권도와 특수체육 지도론을 강의하며 국기원 태권도교수다.
또한 세계수박연맹 부총재로 또 세계태권무연맹 부총재로 활약하고 있으며 로컬세계 컬럼리스트이다.
대한민국의 명강사로서 강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하며 저서로는 난세를 살아가는 지략, 리더의 인성교육, 성공과 출세를 원한다면 인간관계의 교과서 외 다수가 있다.
한편 고혜성쇼는 사회의 저명한 인사를 초빙해 각종 여론과 사회문제를 질타하며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서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석한 고혜성, 강일구, 김상유씨는 연재강의를 기획해서라도 범 대진박사의 해박한 지식을 풀어낼 기회를 다시 갖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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