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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그랜드호텔 겨울 전경.(강원랜드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랜드는 28일 오후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리조트 내 모든 영업장에 대한 전면 휴장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강원랜드는 이날 오전 카지노 휴장을 오는 3월 8일(영업시간 기준 9일 오전 6시)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 리조트 휴장 조치에 따라 하이원 그랜드호텔, 팰리스호텔, 마운틴콘도는 오는 3월 2일부터 8일까지 휴장한다.
하이원 스키장, 힐콘도, 밸리콘도 등은 3월 2일부터 폐장하고, 하이원 워터월드는 오는 2일부터 20일까지 휴장해 시설 보수 및 안전 점검에 들어간다.
시설 보수 등 각 부서별 필수 인력 및 행정직원들은 정상 근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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