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송요기 기자]충남 계룡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손님맞이 거리 대청소를 실시했다.
13일 시는 시민과 공무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장 주변 및 숙소 등 방문객이 밀집하는 전 구간에 걸쳐 집중 청소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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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효율적인 대청결운동을 위해 공무원과 관내 주요기관.단체별로 담당구역을 정하고 시가지와 이면도로, 하천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처리했다.
특히 이번 대청결 운동에 이·통장, 새마을지도자 등 마을단위 주민들도 동참해 깨끗한 계룡만들기에 함께 힘을 보탰다.
최홍묵 시장은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를 위해 계룡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정하고 깨끗한 첫인상을 보여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도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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