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가족 대상 회차별 160명씩 총 4회 운영, 640명 모집
▲‘서바이벌 프로그램’ 진행 장면 |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강태선)는 서울시민 가족[11세(2013년생) 이상]을 대상으로 ‘2023년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소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육군 제56보병사단 금곡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전군 최초의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이며 5월 13일(토) 1차를 시작으로 6월 10일, 9월 2일, 23일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2023년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서울시민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하여 2016년 서울시와 수도방위사령부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영화 세트장처럼 조성된 시가지 훈련장에서 진행되는 마일즈 서바이벌, 가상화면 속 실제 도심 환경에서 진동을 느낄 수 있는 VR 영상모의사격,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응급처치 교육(심폐소생술, AED사용법 등)으로 총 3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진행 장면 |
1차(5월 13일) 참가신청은 4월 24일(월)부터 4월 28일(금)까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다. 선정방식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회차별 160명씩 선정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2~4회차 참가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체육회 강태선 회장은 “서울시민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최첨단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이색적인 여가스포츠를 맘껏 즐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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