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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수영구 망미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애)에서는 망미초등학교 주변 상습 불법주정차 지역에 화단을 설치하여 꽃길거리를 조성했다.
이번 꽃길거리 조성사업은 최근 민식이법 제정,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시행 등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분위기와 더불어 진행됐다.
초등학교 개학 이후 망미초등학교 측면 출입구 주변은 망미초등학교 학생들의 주요 등하교길이지만 상습 불법주정차 차량들이 많아 안전성이 우려됐다.
이에 망미2동 해누리봉사단과 동 직원들이 힘을 모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미사용 운모화분 11개를 설치해 소화단을 조성했다. 소화단 조성 이후에는 주변 불법주정차 차량들이 사라져 학교와 학부모, 인근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미애 동장은 “이번 꽃길거리 조성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무더운 여름날 초화 식재를 위해 힘써주신 해누리 봉사단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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