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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30일 중구청 관내 여러 단체와 함께 BIFF광장 환경정비활동을 벌이고 있다. 중부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30일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맞이하여 전야제 등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준비 일환으로,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당시 중심지였던 남포동 비프광장 일대에서 중구청 및 관내 여러 유관단체와 공동으로 ‘BIFF광장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또 지난 태풍(힌남노) 피해 발생 지역인 송도해수욕장 복구 활동,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위한 119서포터즈 발대, 제26회 부산바다축제 기간 중 현인가요제 안전지킴이 역할에도 적극 참여했다.
이밖에 화재, 구조·구급, 소방홍보 활동 등 소방업무 보조 역할을 성실히 수행 하였으며, 불우이웃돕기,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지역 주요 행사 지원 등 자발적인 민간봉사단체 업무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BIFF광장, 용두산공원 등 관내 관광 명소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이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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