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관내 복지사각지대 200가구 대상으로 추진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사단법인 부산시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부산과학기술대학교가 지원하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9월 풍성한 한가위, 정성담은 한 끼’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부산과학기술대 사회봉사센터의 식재료비 250만원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명절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 20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사랑의 밥차’ 봉사단은 구포 시온성교회 식당에서 이웃에게 전달할 명절 도시락을 정성껏 조리하고 포장했다. 이렇게 마련된 도시락은 구포 1·2·3동, 금곡동, 화명 1·2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이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가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여기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재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촘촘한 지역사회 정서적 안전망을 다지는 한편, 이웃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김미정 북구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모두가 풍성해야 할 한가위에 식재료 후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소중한 손길까지 더해져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기관과 연계한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사회봉사센터장 김주혁 교수는 “한가위를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의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공동체와 깊이 소통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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