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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군수 정종복 우측 이을재 대표 좌측이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 성금을 기탁했다.기장군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은, 최근 자활기업 ㈜우리동네빨래방이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13일 개최된 2024년 기장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보고대회에서 진행됐다.
자활기업 ㈜우리동네빨래방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업의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면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을재 대표는 “우리 자활기업이 지역사회 상생 모델로서 기장군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들의 자립 의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종복 기장군수는 “우리군에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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