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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개선회원들이 신명나게 난타 공연을 펼치고 있다.(의성군 제공) |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유관기관‧단체, 생활개선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회식과 함께 통합 신공항 유치 염원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퍼포먼스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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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대회는 600여 명의 생활개선회원들의 화합을 다짐하는 행사로, 농촌여성 아카데미를 통해 배우고 익힌 한지·퀼트·목·원석공예 등의 작품을 전시하고 사물놀이, 난타, 라인댄스, 오카리나, 우쿨렐레 등을 무대에 올려 공연을 펼쳤다.
더불어 명랑운동회도 열어 회원 상호 간 관계를 돈독히 하는 등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달랬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간 배우고 익힌 공예 작품을 전시하고 식전공연과 회원 과제 발표를 선보임으로써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촌 문화를 이끌어가는 학습조직체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는데 의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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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생활개선회는 농촌생활향상을 위한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할 뿐 아니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농촌에서 가장 큰 단체로, 18개 읍·면회 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은 생활개선회를 통해 농촌 발전을 선도해 나갈 여성리더를 양성하고자 교육을 통한 농촌여성 역량강화와 리더 육성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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