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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사)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는 지난 12일 좋은문화병원과 협약체결 및 후원금 3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BIKY 김상화 집행위원장, 이성균 사무국장,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부이사장, 좋은문화병원 황종식 사무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상호인사 및 질의응답, 협약서 체결, 후원금전달, 기념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은 어린이,청소년 영상문화 발전, 미래영화인재 양성 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으며, 후원금 전달을 비롯해 영화제가 기간 동안 해외 초청 게스트들의 응급의료지원과 안전한 야외 행사 진행을 위한 의료지원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로 개원 45주년을 맞이하는 좋은문화병원은 '환자·직원·사회가 가장 좋아하는 병원'이라는 비전 아래 다문화가정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18회를 맞이하는 BIKY는 ‘달라도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7월 10일~16일까지 60여 개국 160여 편의 영화로 7일간 영화의전당, 영화진흥위원회 표준시사실, 영상산업센터, 중구 유라리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도 BIKY 놀이터, 포스터그림 전시회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관객들에게 영화관람 외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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