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북구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9월 1일부터 일주일간 예정되었던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부대행사를 양성평등 문화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한 ‘비대면 형식’의 이벤트로 변경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9월 1일부터 추진하는 온라인 이벤트는 ▲양성평등한 우리가족 가훈 캘리그라피 글귀 적기 ▲양성평등주간 슬로건 인증샷 이벤트 ▲양성평등 퀴즈 이벤트 ▲남녀차별 문구나 내용이 들어가 있는 책이나 기사를 찾아보는 불평등 내용 찾기 이벤트를 포함하여 총 4가지 종류이다. 구는 비대면 행사와 별도로 북구청 로비 등에서 ‘우리아이가족 뽐내는 사진공모전 전시회’도 개최한다.
개별 이벤트 참여 방법 및 행사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집합행사는 취소되었지만,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보다 폭넓은 계층이 양성평등주간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양성평등주간의 슬로건이 ‘성평등을 향한 지금, 여기서의 한발’인만큼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가는 ‘양성평등의 도시’ 북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