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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김재덕 기자]정규리그 3라운드에도 강원FC의 기록 달성이 어어진다.
지난 25일 강원FC에 따르면 "오범석은 2라운드를 치르면서 개인 통산 리그 3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며 "300경기 출전은 K리그 34년 역사상 역대 50번째인 대기록이라고 전했다.
또 김승용은 통산 200경기 출전을 달성했고, 오승범은 K리그 통산 440경기 출전으로 이 부분 7위에 올랐다.
강원FC는 3라운드에서도 기록 행진을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
디에고는 지난 23라운드 대구전 까지 7골 2도움으로 9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 앞으로 단 한개의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면 2013 K리그 클래식 출범 이후 강원FC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선수가 된다.
문창진은 3라운드에서 본인의 한 시즌 리그 최다 출장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남은 일정에서 5경기 이상 출전하면 2014시즌 기록한 본인의 최다 출전 기록 24경기를 넘어선다. 그는 현재 20경기를 소화 중이다.
오승범은 통산 출전 6위 김은중(444경기)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440경기에 출전한 오승범은 5경기 이상 출전하면 김은중을 제치고 이 부분 순위를 바꾼다.
백종환(주장)은 강원FC 소속으로 148경기에 출전 중이다. 강원FC 소속으로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한 백종환은 , 2경기에 더 나선다면 강원FC 소속 선수로는 최초로 150경기를 달성하는 선수가 된다.
김오규도 강원FC 소속으로 133경기에 출전해 백종환의 뒤를 따르고 있다.
황진성은 통산 64개의 도움으로 역대 도움 순위 6위이다.
그는 3라운드에서 2개의 도움을 추가하면 5위 에닝요와 타이를 이룬다. 4개를 추가한다면 공동 3위, 5개를 추가하면 2위 몰리나의 기록과 타이를 이룬다.
강원FC는 3라운드 첫 경기 대구전을 소화한 현재 9승 7무 7패(승점 34)로 5위이다. 단 1승만 추가하면 10승기록을 달성한다.정규리그 10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10승 달성은 확실해 보인다. 강원FC가 10승 고지를 밟는다면 2012년 이후 5년만에 K리그 클래식 무대 10승을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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