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전승원 기자] SH공사는 주택관리물량 증가에 따라 기존 8개 통합센터를 총 4개 광역주거복지단 산하에 11개 통합센터로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중구지역 입주민의 경우, 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한 성북권역통합관리센터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함에 따라 민원 처리하는데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상의 제약이 많았었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중구 신당동에 주거복지센터가 신설되게 됨에 따라 중구 및 이웃 성동구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성동권역주거복지센터의 관할지역은 중구 및 성동구 소재 아파트로 중구 4360세대, 성동구 7304세대로 총 1만1664세대수의 임대주택을 관리하게 된다.
한편 성동권역주거복지센터는 오는 9일부터 실질적인 업무를 시작하며, 16일 오후2시에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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