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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시장은 29일 남구소재 글로벌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집 원장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통학버스를 직접 탑승 후 10여분 동안 문을 닫고 갇혀 있는 상황을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를 즉시 설치하지 않는 어린이집에 대한 강력한 행정조치를 지시했다.
또한 오 시장은 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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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어린이집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임을 강력히 밝히고, “아이들의 안전은 부산시가 책임진다는 자세로 안전한 어린이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받은 특교세 1억원을 재원으로, 모든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대해 안전장치를 설치하기 위한 절차에 즉시 착수한다.
아울러 문제가 발생한 어린이집에 대한 강력한 행정조치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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