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7일 용인시 동백동 ‘마로별’에서 열린 합동 고희연에서 정찬민 용인시장(가운데)과 고희를 맞은 어르신들이 케잌 커팅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박일중 기자] 경기 용인시 신체장애인복지회는 27일 동백동 ‘마로별’에서 장애인 합동 고희연을 열었다.
이날 고희연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신현수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장애인단체 관계자, 고희를 맞은 어르신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은 헌주와 큰절로 고희연을 축하했으며 헌시 낭독과 ‘어머님 은혜’를 합창했다.
정 시장은 “합동 고희연을 통해 경로효친사상을 드높이고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퇴색돼 가는 ‘효’사상을 드높이는데 젊은 용인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희연 잔치 후 대상자 10명과 자원봉사자들은 3박4일 동안 제주도 관광을 하게 된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