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건설본부, 총사업비 156억 투입
부지 1538㎡,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6604㎡ 규모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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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공공건물 중 처음으로 건물설계안 ‘민간 공모’ 거쳐 선정된 부산 북구 금곡동 소재 북구소방서 신청사 전경. |
[로컬세계 부산 = 글·사진 김의준 기자]신축공사 중인 부산 북구소방서 신청사가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부산시 건설본부가 총사업비 156억을 들여 북구 금곡동 54의2에 지난 2021년 3월 착공한 북구소방서 신청사는 현재 내부 전기 및 마감재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7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북구소방서 신청사는 부지 1538㎡에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6604㎡ 규모로 신축 중인데 시공은 혜도건설㈜, 설계는 민간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이엔지그룹건축사사무소가 맡았다.
특히 북구소방서 신청사는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민간공모와 주민참여로 건축됐으며, 건축물 설계안을 민간 공모를 통해 받았고 심사도 민간심사위원이 진행해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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