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 로컬세계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부산시 수영구 망미초등학교(교장 이태현)가 지난 27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국민안전처장관상을 수상했다.
어린이 안전뉴스 경진대회는 일상생활 속에서 벌어질 수 있는 각종 사고의 위험성을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보는 대회로 자체 제작한 UCC(70%)와 대회 당일 무대경연(30%)으로 진행됐다.
부산망미초등학교는 “누가 죄인인가?(안전사고의 책임소재를 묻는 재판)”이라는 주제로 학교에서 자주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뮤지컬 형식으로 제작하였으며 학생들이 독창적이고 재치있게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부산망미초등학교는 국민안전처장관(미래보도기자상)과 황제운 지도교사는 국민안전처장관상(지도상)을 수상했다.
한편 부산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남부망미초등학교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부산소방안전본부와 남부소방서 담당자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도교사와 학부모들의 남들은 열정이 큰 몫을 했다. 특히 10명의 학생들이 2달동안 힘든 연습과정을 소화해줘서 고맙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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