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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제공. |
이번 창원짝꿍아빠단은 저출생 대응 방안의 일환으로 공동육아 문화를 확산하고 나아가 일·가정 양립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기 창원짝꿍아빠단은 창원에 거주하고 있는 3~7세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아빠 50명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6개월간 자녀와의 친밀감 향상과 아빠들 간의 육아 소통을 중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창원짝꿍아빠단이 된 것을 정식으로 위촉하는 자리로, 아빠단이 선서문을 낭독하고 부인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함께하는 육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뿐만 아니라 샌드아트, 그림자쇼 관람과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까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창원짝꿍아빠단 전원과 자녀가 짝꿍이 돼 상어가족 동요에 맞춰 단체율동을 해 즐거움을 더했다.
허성무 시장은 “육아는 더 이상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것이며, 창원짝꿍아빠단이 함께하는 육아문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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