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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지난 30일 제17회 조지훈 예술제가 열리는 영영군 일월면 주실마을을 찾아 행사 현장을 점검하고, 이어 영양경찰서<앞줄 오른쪽 네번째>를 방문해 유공자를 표창하고 직원들을 격려한 후 김원범 영양경찰서장,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영양경찰서 제공> |
[로컬세계=이창재 기자]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지난 30일 조지훈 예술제가 개최되는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을 찾아 행사 현장을 점검하고, 영양경찰서를 방문하여 유공자를 표창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조지훈 예술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일월면 주실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며, 올해 제17회를 맞아 약 3천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영양경찰은 인파 및 교통관리를 위해 경찰관을 배치해 관리할 계획이다.
또 영양경찰서를 방문해서는 아동학대 사건 관련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한 여성청소년계 정다영 순경과, 농기계 안전 운전 계도 활동을 통해 주민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영양파출소 권영욱 경위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김 청장은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서는 “주민들께서 하시는 말씀을 ‘경청’하고 정확하게 ‘응답’할 때 주민들은 경찰에 대해 ‘신뢰’를 보내주심을 명심하고 주민을 위해 한발 더 움직이는 경북 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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