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부산시는 지역 기업인이 서울 여의도에서 편안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부산기업인 여의도 비즈니스센터’를 조성하고 오는 15일 개소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15일 오후 3시 여의도 소재 부산시 서울본부에서 서병수 시장,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지역상공인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기념사, 축사, 비즈니스센터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비즈니스센터는 센터는 90m² 규모로 워크스테이션, 중회의실, 소회의실로 구성돼 있으며 업무에 필요한 사무전산 기기, 휴게시설도 갖춰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센터 조성으로 지역 기업인들의 수도권 마케팅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병수 시장은 “‘부산기업인 여의도 비즈니스센터’는 KTX 서울역사 내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와 강남 테헤란로의 ‘부산ITCT수도권 마케팅지원센터’와 더불어 강남·강북·여의도 등 서울시내 세 곳에 부산기업인 지원공간을 부산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제공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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