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기름 논문화 시켜 삼겹살 시장 평정한다
▲ 24일 고용주 로컬세계 대표(왼쪽)와 상산 명예회장(가운데), 성광모 바이오드림텍 대표(오른쪽)가 ‘돈심가 프랜차이즈’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바이오드림텍(주)와 로컬세계가 24일 바이오드림텍 제1연구소에서 규소삼겹살을 주메뉴 체인사업으로 ‘돈심가(豚深家) 프렌차이즈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바이오드림텍·로컬세계 명예 회장 상산, 바이오드림텍 성광모 대표, 로컬세계 고용주 대표, 화순 케어랜드요양병원 최재승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회사는 △본점 개설 및 시스템 개발 △무인 점포 및 메뉴 개발 △규소 삼겹살 검사 성적서 인증 등 메디컬 푸드 완성 △기타 사항 등 규소삼겹살 프렌차이즈 사업인 ‘돈심가’에 주력한다.
규소삼겹살이란 바이오드림택에서 개발한 수용성 규소(실리콘)를 침지해 삼겹살의 포화지방을 불포화 지방으로 변환하는데 성공한 삼겹살이다. 즉 메디컬 푸드이다.
바이오드림택 성광모 대표는 “바이오드림택과 로컬세계가 같이 업무를 진행하게 된 게 꿈만 같고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고 말하며 "앞으로 돼지기름을 논문화 시켜 '돈심가'를 뒷받침하며 메디컬 푸드의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로컬세계 고용주 대표는 “고창에서 바이오드림택과 기자 워크숍으로 맺어진 인연이 이렇게 업무협약식으로 발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규소 불모지인 우리나라에서 규소삼겹살 체인사업을 통해 먹거리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이오드림텍·로컬세계 명예 회장 상산은 "지금의 시대는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웰빙시대다"며 "건강한 음식과 건전한 음식생활문화 속에서 먹거리 문화향상은 육류 소비의 친화적 상품 개발로 이제 바이오드림과 로컬세계 협약식을 시작으로 마케팅의 전략적 키워드 웰빙문화의 트렌드로 소비자의 식탁을 한 단계 높여드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드림텍 성광모 대표가 25년에 걸쳐 개발한 e-TWOcare si 9.6 수용성 규소는 지난 4월 3일 식약처에서 최초로 품목허가 인증을 받았다. 우리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주로 장기, 뼈, 혈관 등 구성체에 27.5% 가 실리컨 화합물로 구성됐다. 성장기 이후 각종질병, 노화현상 등의 신체 변화의 원인은 실리컨의 이탈에서 시작된다. 따라서 바이오드림텍이 개발한 e-TWOcare si 9.6 수용성 규소는 인체에 부족한 실리컨을 보충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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