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화성시가 22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1층에서 특별한 바자회를 개최한다.
시는 공직자들이 기증한 난(蘭) 200여 점을 전시·판매하는 ‘제2회 사랑의 난(蘭)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시·판매 예정인 난(蘭) 200여 점은 지난 4일 인사이동에 따라 시 공직자들이 축하 인사로 받은 것으로 바자회를 통해 3만원에서 1만원까지 일반인을 상대로 판매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월에도 사랑의 난(蘭) 나눔 바자회를 개최, 총 212만원의 판매수익금으로 관내 33명의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한 바 있다.
행사를 준비한 시 관계자는 “지난 2월에 진행한 바자회가 호응이 좋아 두 번째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정신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로컬화성=한연수 기자, kbr2hys@segye.com
- 기사입력 2010.10.19 (화) 20:02, 최종수정 2010.10.19 (화)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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