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인천시 남구 학익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성호)는 14일 감나무 식당에서 무료급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으로 학익1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노인의 달을 맞아 노인을 공경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경로당 어르신 250여명을 초청해 중식으로 육개장과 떡, 고기, 과일, 주류 등 음식을 제공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김성호 위원장은 지역 봉사단체인 학사회(학익동을사랑하는모임) 부회장으로 불우 이웃돕기,등하교 학생들의 안전 지킴이 등의 활동을 꾸준히 펼쳐지역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잠시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위원회가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인천=황채준 기자, hcj0044@segye.com
- 기사입력 2010.10.19 (화) 11:30, 최종수정 2010.10.19 (화)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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