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홍상근(73·사진) 전 군위군의회 의장이 주민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민 소득증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1일 '2010년도 자랑스러운 도민상'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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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전 의장은 1991년부터 15년간 군위군의회 의원을 역임하면서 주민 생활편의 개선과 소득증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군의원 임기가 끝난 이후에도 지역민과 지방정부 간 가교 역할과 대민 행정에 대한 불신제거, 주민의 행정 참여 강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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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전 의장은 부림 홍씨 집성촌인 군위군 부계면 한밤 돌담마을에 살며 부림 홍씨 문중 운영위원장을 맡아 영남 지식인의 역사관이 담겨있는 역사서인 '휘찬려사'가 국보급 문화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보관과 홍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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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청송·군위·의성=이창재 기자, LCJ007@segye.com
- 기사입력 2010.10.20 (수) 17:01, 최종수정 2010.10.20 (수)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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