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LX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산림자원수집센터 및 우드칩 제조공장 구축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 2026-07-07 00:18:15
380억 투자로 지역 산림자원 활용 강화
오는 2030년까지 1,500억 규모 광역 산림바이오 산업벨트 조성 추진
산림 재해 부산물 친환경 에너지 전환으로 탄소중립 및 일자리 창출 기대
6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산림자원수집센터 조성 및 우드칩 제조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서 관계자들이 서명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기창 안동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구혁서 LX인터내셔널 대표이사, 김형옥 경북산림자원수집센터 대표 ) 안동시 제공
오는 2030년까지 1,500억 규모 광역 산림바이오 산업벨트 조성 추진
산림 재해 부산물 친환경 에너지 전환으로 탄소중립 및 일자리 창출 기대
[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 경북 안동시는 6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LX인터내셔널, ㈜경북산림자원수집센터와 ‘산림자원수집센터 조성 및 우드칩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X인터내셔널 자회사인 ㈜경북산림자원수집센터는 안동 일원에 380억 원을 투입해 목재칩 제조시설을 신설하고, 지역 인재 42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안동시를 산림자원 유통의 핵심 거점으로 삼아 2030년까지 청송, 영덕, 울진, 봉화 등 인근 시군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총 1,500억 원 규모의 광역 산림바이오 산업벨트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자는 산불 피해목과 재선충병 피해목 등 산림 재해 부산물을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원료로 활용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산림 재해 부산물 처리 부담 완화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며, 지역 임업과 관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가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의 산림자원 활용 가능성을 믿고 투자를 결정해 준 LX인터내셔널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동의 산림자원이 지역의 새로운 산업 기반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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