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안드레교회, 5월 맞아 지역주민들과 소통 강화 눈길

전상후 기자

sanghu60@naver.com | 2026-05-08 01:53:11

아트풍선 나눔 및 설문조사 통해 주민 의견 청취 등 현장 접점 확대
어린이날 맞아 학생들에 간식도 건네 …
신천지 안드레교회 소속 한 자원봉사자가 지난 4일 부산 동구 일대에서 어린이날을 앞두고 환한 표정으로 학생들에게 아트 풍선과 간식을 전달하며 대화하고 있다.  이하 신천지 안드레교회 제공

[로컬세계 = 전상후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안드레지파 안드레교회(이하 안드레교회)가 지난 4일 부산 동구 범일동 연수원 인근에서 어린이날 기념 지역주민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해 인근 주민 및 상가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풍선 아트와 캐릭터 풍선 증정, 주민들을 위한 간식 나눔 등이 진행됐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집하는 설문조사도 병행됐다.

활동 과정에서 인근 상인들의 협조도 이어졌다. 일부 상가는 원활한 행사를 위해 장소 제공 및 좌판 설치를 지원하는 등 협력 의사를 보였으며, 상점 이용객들과 주민들도 사진 촬영에 동참하는 등 관심을 나타냈다.

신천지 안드레교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4일 부산 동구 일대에서 주민들에게 아트 풍선과 예쁘게 포장한 간식을 전달하며 소통하고 있다.

현장에서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밝은 분위기의 행사가 마련되어 인상적이었다”라는 소감을 피력했다.

다만 활동과정에서 일부 주민들은 차량 통행이 빈번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안전 대책 강화와 충분한 활동 공간 확보의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또한 향후 지역 사회를 위한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확대해 달라는 제안도 함께 나왔다.

안드레교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에 중점을 두었으며, 현장에서 제기된 안전문제와 건의사항들을 적극 수렴해 앞으로도 배려 있는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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