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윤산터널 입구 차로 교통 통제한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4-01-18 07:37:27
1월 23일~25일, 2월 14일~16일 윤산터널 입구(오륜동→장전동) 250m 지점부터 터널 입구까지 1개 차로
영상정보전광판 설치에 따른 통제
영상정보전광판 설치에 따른 통제
| ▲ 위치도 및 현장사진. <사진=부산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2월 14일부터 2월 16일까지 영상정보전광판 설치에 따른 윤산터널 입구(오륜동→장전동 방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통통제는 터널 입구에 터널 내 교통상황 정보를 실시간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영상정보전광판을 설치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공은 ㈜컴텔싸인이 맡는다.
교통통제는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출·퇴근 시간을 피해 통제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윤산터널 입구(오륜동→장전동 방면) 약 250미터 지점부터 터널 입구까지 2개 차로 중 1개 차로(2차선)를 통제하며, 통제하지 않는 1개 차로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민순기 부산시 도로계획과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하고 신속히 작업을 마무리해 교통통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전한 터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통통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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