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반딧불이 축제 성료… 도심 속 생태·탄소중립 가치 되새겨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6-12 08:40:10

이기대공원 반딧불이 탐방부터 평화공원 본행사까지 시민 호응
'도심 속 작은 빛, 탄소중립을 밝히다' 주제로 생태보전 의미 공유
반딧불이 투어 신설… 친환경 생태축제 위상 재확인
제22회 부산 남구 반딧불이 축제 를 마무리했다. 남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도심에서 만나는 작은 생명의 빛이 환경보전과 탄소중립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축제로 이어졌다.

부산 남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이기대공원 큰고개쉼터에서 운영한 반딧불이 탐방과 7일 평화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22회 부산 남구 반딧불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작은 빛, 탄소중립을 밝히다'를 주제로 열려 반딧불이와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태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는 반딧불이 투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반딧불이 탐방은 4일과 5일 저녁 각각 1회씩 진행됐으며, 6일에는 탐방 2회와 투어 2회를 운영해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반딧불이 서식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7일 평화공원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는 이번 축제가 반딧불이 서식환경 보호의 필요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친환경 생태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구 관계자는 "반딧불이 축제에 함께해 주신 주민과 방문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반딧불이와 자연이 공존하는 건강한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생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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