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고향사랑기부 민간플랫폼 ‘위기브’ 도입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 2026-09-08 08:15:15

‘고향사랑e음’에 민간 기부창구 추가…접근성 확대
답례품 온라인 노출·공급업체 판로 확대도 추진


수원시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수원시 제공)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경기 수원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온라인 참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온라인 기부창구인 ‘고향사랑e음’에 민간플랫폼을 추가해 기부자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고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위기브는 고향사랑기부제에 특화된 민간플랫폼으로 기부금 모금·접수와 답례품 등록·컨설팅, 맞춤형 광고·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 특색을 담은 답례품의 온라인 노출을 확대하고 답례품 공급업체의 판로 확대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수원시 고향사랑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과 ‘위기브’를 이용하거나 전국 농협은행 창구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민간플랫폼 도입으로 기부자들이 수원의 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부금이 지역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도록 충실히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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