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44개 동 지속가능발전 실천 첫 보고서 발간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 2026-09-08 08:16:09
마을사업 성과·발전 방향 정리…관련 기관·전국 협의체에 공유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경기 수원시는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2026 수원시 마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사업 모니터링 보고서’를 처음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수원시 44개 동에서 추진한 대표 마을사업을 지속가능발전 관점에서 살펴보고 사업의 가치와 성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정리한 자료다.
보고서는 마을 단위 지속가능발전의 필요성과 마을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 결과 분석, 44개 동 대표 실천사업 모니터링 결과, 추진 과정에 대한 성찰과 발전 방향 등 4개 장으로 구성됐다.
모니터링에는 시민과 전문가 77명으로 구성된 ‘마을 지속가능발전 모니터링단’이 참여했다.
지난 6월 5일 출범한 모니터링단은 아주대학교 관계자 11명과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22명으로 구성된 실행단 33명, 44개 동별 자문단 44명으로 꾸려졌다.
모니터링단은 각 동의 대표 실천사업을 지속가능발전 관점에서 점검하고 지역 여건과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별 발전 방향을 제안했다.
수원시가 마을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사업의 모니터링 결과를 하나의 보고서로 정리해 발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보고서를 마을별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마을사업에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반영하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보고서는 44개 동과 관련 기관에 배부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와의 교류 자료로도 활용한다.
수원시와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 이클레이(ICLEI)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44개 동의 지속가능발전 실천을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살펴본 결과를 처음 한 권에 담았다”며 “마을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데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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