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폭염 취약계층 보호 강화…8개 동 중심 맞춤형 지원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9-03 08:19:07
6~8월 복지 위기가구 발굴·안부 확인·영양식 지원
고령 독거가구 전수 점검…무더위쉼터·폭염대피소 운영
태백시청 전경.
고령 독거가구 전수 점검…무더위쉼터·폭염대피소 운영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는 지난 6월부터 8월 말까지 폭염에 취약한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안부 확인 등 보호 대책을 추진했다.
시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가구별 상황에 따라 물품·비용 지원과 계절 영양식 나눔, 안전 모니터링 등을 진행했다.
특히 태백형 일자리 참여 인력을 전담 배치해 고령 독거가구의 생활 실태를 전수 점검했다.
외부 봉사단체와 지역 사회단체와도 협력해 경로당과 취약가구에 보양식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폭염에 취약한 근로자와 시민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도 병행했다.
일자리 참여자에게 체감온도에 따른 작업 중지 등 폭염 대응 매뉴얼을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관내 무더위쉼터 운영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했다.
8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는 온열질환 예방 안내판을 설치하고 동 청사를 폭염대피소로 개방해 주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관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복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계절별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준호 태백시 부시장은 “주민 밀착형 복지행정과 민관 인적 안전망을 바탕으로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안전을 살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돌봄체계 구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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