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아동의회, 시의회 본회의 방청…의정활동 체험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9-02 08:30:41

아동의원 15명 제155회 정례회 1차 본회의 참관
10월 추가 방청·정책 모니터링 거쳐 11월 정책발표회


창원시 아동의회 아동의원들이 1일 창원시의회 제155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방청한 뒤 시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창원시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경남 창원시는 1일 아동의회 아동의원 15명이 창원시의회를 방문해 제155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방청하고 지방의회 의정활동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청은 아동의원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향후 정책 제안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창원시와 창원시의회, 진해청소년수련관이 함께 마련했다.

2026년 창원시 아동의회는 진해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고 늘푸른전당,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창원시봉림청소년수련관이 권역별 거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웅동지역아동센터도 파트너기관으로 함께한다.

아동의회는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모두 56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서 아동과 관련된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동의회는 오는 10월 1일 제155회 정례회 4차 본회의도 추가로 방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년도 아동의회가 제안한 정책 3건의 추진 상황을 살펴보는 모니터링 활동도 진행한다.

10월 중 상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한 뒤 11월 본회의와 정책발표회를 열어 그동안 발굴한 정책 제안을 지역사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서영옥 진해청소년수련관장은 “실제 본회의 현장을 경험하는 것은 아동의원들이 자신들의 제안이 어떤 과정을 거쳐 정책으로 이어지는지 이해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생활 속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윤성주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방청 체험이 아동의회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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