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국가암검진, 선택 아닌 필수” 검진 독려

이영원 기자

foreverlyw@naver.com | 2022-10-11 08:41:44

▲ 파주시청 전경.

[로컬세계 = 이영원 기자]경기 파주시는 암 및 심뇌혈관질환 조기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검진 예약이 몰리는 연말을 피해 국가암검진 및 일반건강검진 대상자가 검진을 받도록 지역주민에게 홍보하고 있다.

국가암검진은 저소득층(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보험료 하위 50%인 사람)이 대상이며, 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조기 검진이 가능한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 5대암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일반건강검진은 국가암검진과 별도로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 성별, 연령별로 일반건강검진(19세~64세), 생애전환기검진(66세 이상)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 및 일반건강검진 기간은 오는 12월 31일(11월 30까지 권장)까지이며, 지정 병·의원이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파주시 보건소는 “암 및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한 만큼, 국가암검진 및 일반건강검진 대상자가 검진 예약이 몰리는 연말을 피해 검진을 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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